Thursday, March 13, 2008

기분 좋은 가능성

글 하산 사이드
ISIS 부국장

다른 문제들로 오랜 시간을 소비한 끝에 드디어 ZIMS 개발 프로젝트가 행동을 개시하게 되어 얼마나 흥분되는지 모릅니다. 저는 지금 샌디에이고에서 기술전문가 및 영역별 전문가 수십 명과 이틀 간의 회의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반인들이 사용자 편의성이라 부르는 UI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UI를 경험하게 됩니다. 넓은 의미에서 UI는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감정적으로 어떻게 느끼느냐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이 ZIMS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ISIS에 대한 인상도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ZIMS를 매우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ZIMS는 매우 방대하고 강력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우선은 사용자들이 ZIMS를 접했을 때 겁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서 사용자의 직종에 따라 ZIMS에 다른 메뉴가 표시되도록 계획했습니다. 즉 자신에게 불필요한 메뉴나 필드, 박스는 애초 화면에 표시되지 않도록 설계하여 기록원과 수의사가 보는 화면이 약간 다를 것이고 수족관 관리인도 자신에게 필요한 사항만 화면에 표시되도록 하여 사용할 것입니다. 지난 이틀에 걸친 회의에서는 어떻게 ZIMS 디자인을 개선해서 이러한 접근 방법을 완성할 것인지를 주로 논의했습니다. 저는 이 기능에 몹시 기대가 큽니다.

이에 ISIS에서는 이미 함께 작업 중인 기술 전문가 외에도 (3월 5일 ZIMS 블로그 참조) 아래 전문 컨설턴트를 새로 채용했습니다(알파벳 순서).

파이야즈 아람은 새로운 ZIMS 프로젝트 관리 및 벤더 선정에 주로 관여할 수석 컨설턴트로서 인도 뉴델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영어, 힌디어, 우르두어를 구사합니다.

에드 모리슨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다른 주요 기술 기업에서도 15년 이상 근무한 수석 컨설턴트로서 최근 ZIMS 데이터베이스 설계의 성능을 평가했습니다. 그는 전반적인 ZIMS 아키텍처와 디자인, 특히 비즈니스 통합 등 핵심 부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커뮤니티의 요구 사항이 ZIMS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로드) 피커드는 컨설팅 어플리케이션 아키텍처로 2008년 2월 ZIMS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로드는 매지닉(http://www.magenic.com/)의 수석 컨설턴트이며 지난 17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사용해 최신 솔루션을 설계해왔습니다.

페그 레클리프는 매지닉의 사용자 경험 전문가이며 2008년 2월 ZIMS에 참여해서 사용자 경험을 평가하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토타입 개발을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작업 과정을 매우 유용한 소프트웨어로 풀어냅니다.

누리 스워드는 ZIMS 프로젝트 컨설턴트로 버전 6.5때부터 11년 동안 MS SQL Server 데이터베이스의 설계, 분석, 개발, 성능 개선, 관리 작업에 참여해왔으며 비주얼 베이직과 .NET 프로그래밍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레이그 옐릭은 컨설팅 회사 알토의 부사장이자 수석 분석가로 ZIMS의 아키텍처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크레이그는 수많은 개발 툴과 SQL 서버, 핵심 운영 시스템 개발 자격증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솔루션 개발자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교육 강사이기도 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이식 가능한 인체 조직을 추적하는 상업용 임상 어플리케이션을 설계했습니다. 이는 쉐어포인트 포털을 기반으로 한 매우 독특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그와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동영상은 https://www.obacentral.com/solutiondetails.aspx?solutionid=80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레이그는 뛰어난 코드 리뷰와 컨설팅으로 ZIMS 프로그래밍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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